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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AG]OCA회장, 메달 거부 인도 女복서 대해 "판정 불만은 언제나 있을 수 있다"
셰이크 아흐마드 알파하드 알사바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회장이 "인천 아시안게임은 성공적"이라고 평가하며 동메달을 거부한 인도 여자 복싱 선수 사리타 데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알사바 회장은 4일 인천 연수구 대회 메인미디어센터(MPC)에서 열린 기자 회견에서 "OCA는 인천 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며, 대회 운영에 협조해준 박근혜 대통령과 인천시 등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번 대회 복싱 여자 60㎏급 준결승에서 한국의 박진아에게 판정패한 라이슈람 사리타 데비(인도)가 메달을 거부한 사건에 관해 "기술적인 부분은 해당 경기 단체가 담당하는 것"이라며 "판정에 대한 불만은 언제나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AG특별취재팀
2014.10.04 15:19